드디어 고대하던 cairns 여행 ^^

아침부터 공항가면서... 국내공항인줄 알았던 것이..설마 인터내셔널공항 일줄은..

다시 공항을 나와서 택시잡고.. 옆 공항으로 이동 ㅎㅎ;;

작은 해프닝으로 시작한 하루 ㅋ 나름 액땜.. -0-;;

문난하게 통과하고 비행기탑승 ㅎㅎ;; 

ㅋㅋㅋ 케언즈가 보이는구나 ^^

케언즈 도착하고 숙소에 집풀고 주위 상권조사및 나이트 마켓 투어.. ㅎㅎ

너무 기대가 ... 느낌은 작은 남대문시작 같고.. 물건들은... 첨접하는것들도 있거

걍.. 밤에 여는 남대문시장 ㅎㅎ;;

시장에서 젤 맘에 들엇던 장난감 같은 인형들 ㅎㅎ;;;; 결국 5개 구입

나이트마켓에 다른것은 마시지가 15$ 인데.. 발마사지만 받을만함. ㅎㅎ

그동안 사용했던 가방이.. 결국 수명을 다하였다..

결국 새로운 가방구입! 

내가 살고 있는 월타 1층에 있는 매장 CRUMPLER.. -_-;; 

가방이 여러가지 있었지만.. 마지막에 고른 가방.

주인아주머니의 친절한 설명(?)과 웃음으로 구매하게된 가방... ㅎㅎ;;

오랜지색에 큰백-*

그동안 3년동안 함께 해준가방.. 고생했다!

그리고 $25로 구입한 바지겸수용복 2벌, 그리고 티 2장 나름 득템한듯 ㅎㅎ;;

오늘도 알찬 하루! ㅋ

1월 26일은 호주의날로 여러군데서 페스티벌 형식으로 축제가 열린다

일이 늦게 끝나는 관계로 락스는 못가고 달링하버로 출발-*

오마이갓... 이미 사람들로 -_-;;; 와글와글...

축제 분위기로 두명의 가수(?) 노래를 부르고 있었음.. ㅎㅎ;;

결국 자리 잡은곳은 바로 이곳... -_-;; 아 사람들 너무 많아... 

저녁에 열리는 불꽃놀이를 보려고 자리를 잡앗지만.. 사람들에 밀리고... ㅠㅠ

결국 달링하버는 포기하고 도메인공원에서 열리는 클래식심포니를 보러 이동!

도메인 공원부터... 뭔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..

역시나.. 와글와글.. ㅎㅎ;; 워... 역시 호주...

심포니 시작하기전 여유로운 자리를 잡고 곧 자리 세팅 ㅎㅎ;

은은한 밤바람과 함께 연주되는 클리식은 또 다른 매력 ㅎ_ㅎ;; 음 좋다..

밤에 찍은 동영상이라 잘은 안보이지만 소리로 느껴볼수 있을듯.

나름 클래식의 밤*